경기도와 양평군은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각계의 대중집단 지혜를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8월 26일까지 경기Weconomy 복지시책 제안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저소득층의 효율적인 자활사업 추진방안(프로그램), ▲경제적 위기(파산)가정의 효과적인 복지지원방안, ▲실종․유기․학대아동(노인) 예방 및 보호체계, ▲노인․장애인등 일자리개발 및 일자리 지원체계, ▲장애인 재활작업장 등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 ▲기타 도민의 복지건강을 위한 정책아이템 등이다.
응모자격은 개인제안과 공동제안으로 구분하여 개인제안의 경우 도민누구나 가능하며, 공동제안의 경우는 전국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교, 사회복지시설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메인화면 「경기 Weconomy 제안공모」배너를 클릭해서 등록하면 된다.
제안된 내용은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안의 창의성, 효과성, 경제성, 실용성 등을 심사하게 되며 우수제안자(팀)에 대해서는 2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시상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안전망의 기틀을 구축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복지재정 규모는 급속히 증가했으나 보편적 서비스 욕구증대로 주민복지 체감도는 높지 않은 형편으로 이러한 낮은 체감도를 극복하기위해 사회각계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창구를 마련한 것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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