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백운신문사 관계자님께
양평백운신문사 관계자님께
  • 정병기
  • 승인 2008.06.1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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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백운신문사 관계자님께

 

현재 우리지역관내에 친일파들의 끊나지 않은 친일행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일제시대 고리대금업자로 악명을 날렸던 임종상의 후손들이 단국대학교에 기부한 토지를 상대로 소유권이전을 해달라는 소송을 게속하고 있기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친일파의 칭일행각이 자손들에 의하여 계속되어지고 있어 그사연에 대하여 우선 긍르 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관심을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친일명단에 지역유지로 등록된 "임종상"의 자손들이 친일파 후손 "조상땅찾기 일환"으로 소송을 게속 제기하고 있어 어려운 종촌에 있는 많은 농민들이 이들로 부터 시달리고 있다는 사연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소농들이나 토지를 구입한 농민들이 인종상과 단국대학이 연루되어 있답니다.

 

해방직후 토지개혁이 단행 될 당시에 몰수위기를 면하기 위하여 단국대학교에 기부를 하여 단국대학의 명의로 토지 소직료(임대료)를 징수 하다가 나중에 매각처리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원천무료라고 소유권이전소송을 계속 제기하고 있어 법적상식이 전무한 농민들이 걱정이 많답니다.

 

지금까지 단국대학교를 상대로 임종상 후손들이 소송을 오래동안 한바 있으며 일반 토지를 상대로 소송을 하여 대법원까지도 패소하였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후손들이 계속 제기하고 있는 소송에 상대바들은 피곤하고 비용지출이 돈반되고 있어 새로운 친일행각이라고 볼수 밖에 없어 한계레신문에서 자세히 다루어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현재 사건번호는 서울중앙법원 민사합의16부,2008가합16634

단국대학교 재단법인 02-5117073  심재용

 

지난 2005년 소유권이전소송은 4인(조영철,김동섭 김신숙 이광용)을 상대로

1심법원: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2005가단10175

2심법원:수원지방법원 2006나12531

대법원 :2006다71618  모두 임종상 손자 임혁이 패소헸답니다.

 

단국대학교에 임종상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신다면 자세히 아실 수 있으며 재판과정도 자세히 취재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원고인측 변호사 /하재홍,황순일 변호사 ,피고인측 변호사/민병일,이정재,이종서 ,김준,김낙형

 

참고/ 현재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옥현2리 1289번지 일대주민 외 33명입니다. 현재 이동네는 어려운 농촌이며 농번기에 서울중앙법원의 소송서류를 받고 걱정과 근심에 쌓여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동네모습과, 김학수 모친 모습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연을 보시고 전화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친일파의 후손들이 아직도 친일행각을 하는 측면에서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임종상은 일제시대에 지역유력인사로 악덕고리대금업자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정병기 011-3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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