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문근영 대종상 인기상 ``우리꺼예요~``
권상우-문근영 대종상 인기상 ``우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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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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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27)와 문근영(18)이 대종상 인기투표의 최고봉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말죽거리 잔혹사’의 권상우와 ‘어린 신부’ 문근영은 오는 4일 막이 오르는 제4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을 앞두고 온라인 마켓 온켓(대표 이금룡·www.onket.com)에서 진행 중인 ‘남녀 인기상 네티즌 투표’(인기투표) 남녀 각 부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바람을 타고 선두로 내달리고 있다.지난달 31일 4만7341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상우는 7044표를 차지해 2위 강동원(3808표)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특히 남자부문에서는 ‘올드보이’의 영웅 최민식(42)이 이성진 김래원 원빈 등 청춘스타들을 제치고 3055표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3위 장동건(3380표)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문근영은 9258표로 인기투표의 남녀 부문을 통틀어 최다득표를 얻고 있다. 2위 김하늘(3090표), 3위 이은주(2514표)와 큰 표차를 보이며 거침없는 인기질주를 하고 있다.한편 ‘4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메인 스폰을 맡은 온라인 마켓포털 온켓에서는 회원 대상으로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초대권이 걸린 인기투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상식 초대권은 총 80명에게 주어진다. 또 오는 3일까지 스카라극장에서 상영되는 출품작 시사회 초대 이벤트도 함께 벌이고 있다.결선 투표는 오는 4일 대종상 시상식의 막이 오르기 전 정오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후 8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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