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체험교실 운영
양평군, 환경체험교실 운영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5.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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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수원 젖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양평군은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사회구축과 생활쓰레기 감량 홍보를 위한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실은 미래의 주역 양평어린이집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2일간 지평면 무왕리 위생매립장에서 진행됐다.


체험교실 운영은 수질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위생매립장 현황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비디오 시청후 쓰레기 매립지 및 침출수 처리과정 견학,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분리 현장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도시화와 산업화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생활쓰레기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사회구축과 생활쓰레기를 감량함으로 자연 보호에도 많을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에서 직장에서 유원지 등지에서의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자원낭비 예방은 물론 우리 후손들에게 청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다 함께 분리배출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군은 6월중 관내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환경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서울 시민들이 갈망하는 안전한 식수원확보 방안의 모토로 매년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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