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市 승격대비 통합하수도정비 기본계획 “ 본격화 ”
양평군, 市 승격대비 통합하수도정비 기본계획 “ 본격화 ”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3.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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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도시기본계획과 연계 하수도 재정비


경기 양평군이 주민공중위생의 향상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도모를 위해 양평군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3월20일 오후2시 김선교군수 주재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재정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제반 추진일정과 문제점 등을 심층 점검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양평군 전역을 계획구역으로 우수배수구역 885.7㎢와 하수처리구역 52㎢를 사업의 범위로 추진한다.


추진계획은 5개년 시행단계로 20년 단위로 수립하며 오는 2025년까지 계획한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3개에서 14개까지 증설하며 시설용량은 3만 3700㎥/일에서 81,700㎥까지 증설한다.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36개소 44개소로 확대한다.


슬러지 처리․처분 및 처리 수 재이용 계획으로 양평군을 동부와 서부로 나눠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송 후 탈수 처리와 소각처리 및 재이용한다.


특히 양평군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보전계획과 일관성 있도록 하수도 사업의 계획적인 추진으로 투자의 효율성 증진을 도모를 위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8월중 한강유역환경청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인구 20만의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수처리구역은 하수도법에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하여 처리할 수 있는 지역과 하수관거로부터 300미터 이내의 범위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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