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자년(戊子年)에 새해에 출범하는 새 정부에 바란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에 새해에 출범하는 새 정부에 바란다.
  • 정병기
  • 승인 2007.12.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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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戊子年)에 새해에 출범하는 새 정부에 바란다.


“새 정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는 실용정부 만들어야 바람직.”

“국민은 소신 있게 일하고 국민 섬기는 대통령과 정부 지켜보는 자세 돼야” 하며 새정부는 끌고 국민은 함께 밀고 합심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원칙과 기본 지키며 작고 실용적인 정부를 만들어 국민에게 희망주고 이익 주는 정부를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보며,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행동적이며 뚝심 있고 능력 있는 실력정부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들도 새 정부에 막연하게 거는 기대보다도 동참을 통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반드시 필요하며 현실적인 안목과 눈높이를 조금 낮추려는 마음가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이제는 이론이나 논리보다 현실을 직시하고 말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실용적인 생활정치 실현”이 반드시 실천 요구되는 성공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일한 만큼 대우받고 인정받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모두가 함께 하여야 하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제는 국가적 정체성 문제로 진보와 보수 이념의 논쟁이나 색채를 분명히 한다는 명분으로 싸우거나 다툼 보다는 국가와 민족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증진과 복지향상이 최우선시 되는 자세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보며 정부는 국민을 존중하고 섬기고 국민은 정부를 신뢰하고 믿는 자세가 그 어느 때 보디도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모든 것을 새 대통령과 새 정부에 믿고 맡기고 협력하여야 하며 새 정부도 지금까지 국민들이 걱정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전면적인 개혁과 구조조정을 통한 정부조직을 개편하거나 통폐합하여 국가적 예산낭비를 줄이고 인력을 재편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보며, 공직자의 적당주의나 안일무사주의로 인한 “공직자 철 밥통 관행” 말끔히 사라져야 하며 일한만큼 봉급을 받는 부끄럽지 않는 공직자상이 적립되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새 정부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국민화합을 이루어야 하며 국가적 성장동력 발굴과 인재양성 그리고 기업경영 의욕을 저해하는 각종규제를 풀어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통한 국가신용도를 향상하여 무역수지와 외환정책을 효율적으로 재고하여야 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선거를 의식한 무리한 공약 실천 보다는 국민을 편하게 하며 거시적으로 국가적 미래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고려되고 반영되는 새 정부가 되기를 아울러 바라고 있다. 이제는 국민들에게 잃어버린 10년을 찾아주고 살만한 신명나는 세상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새 정부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고 보며 잘못된 관행이나 인식은 사라지는 게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선거에 기여했다고 부담을 주거나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 일은 사라져야 하며 새 대통령이 바라고 원하는 계획한 구상들이 이루어 질 수 있게 힘을 실어주고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소신 있는 큰 틀의 국가적 국민정치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되기를 무자년 새해 아침 새 대통령에게 기대하고 바란다.


2008년 무자년 새해 아침   글쓴이 / 정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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