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관리과가 환경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환경관련 전문지식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내용들을 서로 공유하는 ‘Green Day’를 11일 환경관리과 직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Green Day”운영은 환경행정의 추진에 있어 당면한 내용의 이해와 환경업무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지식들을 상호 교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울리는 공직자상의 확립을 통해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이해와 사무처리규정에 대한 연찬을 통해 군정의 이해와 업무추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최영남 환경관리과장은 “Green Day 개최결과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여 연찬과 토론을 실시, 직원들의 자질 향상은 물론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는 공직자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최근 전면 개정된 “하수도법”에 대한 연찬과 함께 혁신에 필요한 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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