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15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9.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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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의회(의장 이인영)는 9월 4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15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기는 김선교 양평군수 체제의 민선5기 집행부 전체의 실과소별 소관 사무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날 개회식에 이어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 응답 과정에서 ‘명예군수제 운영’, ‘양평비전 2010’ 작성, 2008년 국․도비 확보현황과 소송업무 수행에 대하여 강도 높은 질의를 펼쳤다.


특히 양평의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양평비전 2010’작성과 관련해서는 4년 후에 대비한 구체적인 비전이 제시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여 전문용역 회사에서 작성토록 하여 군민 누구나 우리 양평의 미래 비전을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작성을 주문했다.


또한, 소송업무 수행에 따른 고문변호사 선임에 있어 지역출신이란 명분을 내세워 무조건 선임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양평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능력있는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양평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폐회되는 11일까지 매일 4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심도 있는 질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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