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생태행복기획추진단’ 출범
양평군 ‘생태행복기획추진단’ 출범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9.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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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사람이 모여들며 머무르고 싶은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을 위한 ‘생태행복기획추진단’을 8월 24일자 구성 출범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생태행복기획추진단’은 한명현 총무과장을 단장으로한  팀장1명과 분야별담당 직원 3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현재 군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 복지, 관광시설 및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통합 관리할 지방공기업을 설립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창출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탈바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선 5기 김선교 군수 공약사항이자 우리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심지 군사시설(용문 방공대대를 비롯한 2개 부대)의 시내외곽 이전을 추진함으로써 도시발전 저해요인 해소 및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인구 20만 양평시 건설의 기틀을 만든다는 목표다.


양평군은 2008년 1월 지방공기업 설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경영모델로 경험과 능력이 있는 CEO 확보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서비스의 질적 개선은 물론 고객감동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생태행복기획추진단 관계자는 “군사시설 외곽이전은 오래전부터 군(軍)과의 이견차이로 난항을 겪으면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추진부서 마저 단일화 되지 못해 전담인력 및 실무검토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있었으나 금번 생태행복기획추진단의 출범으로 인해 군부대의 시내외곽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현재 군사시설이 도심지역 내에 60여년 이상을 주둔해 있어 지역발전 도모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었으나 용문․옥천 등 시가지내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가 이전할 경우 균형적인 도시면모를 갖춤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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