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아래,서종면 수능리 가치상승을 기대할 만한 토지 분양
뜰아래,서종면 수능리 가치상승을 기대할 만한 토지 분양
  • 토지분석관
  • 승인 2007.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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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일대 중 서종면 수능리는 가치상승을 기대할 만한 토지로 분석되고 있다.

이 일대에 소설 '소나기'의 배경마을이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양평군은 고(故) 황순원씨가 교수로 재직했던 경희대와 협의해 114억원을 투입, 현재 '소나기 마을' 조성공사가 2007년 3월 착공 예정이다.

징검다리, 섶다리 개울, 수숫단 오솔길 등 소설 속 배경이 대부분 재현된다.

 

황순원씨의 다른 작품들을 주제로 한 공간도 만든다.

목넘이 고개(목넘이 마을의 개), 학의 숲(학), 해와 달의 숲(일원), 별빛 마당(별) 등이다.

그리고 소나기 광장, 사랑의 무대, 상징 분수도 들인다.

올해 말 소나기 마을이 완공되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관광지로서의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땅 팔자는 도로가 바꾼다'는 말도 서종면 수능리 일대에 적용된다.

동서고속도로가 서종면을 관통하기 때문이다.

반나절 여행코스로 유명한 양수리 지역에 대한 반사이익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의 젖줄이 샘솟는 양수리는 두물머리,수종사(水鍾寺),북한강변 드라이브 코스 등으로 사시사철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소나기 마을이 완공되면 양수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서종면 수능리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서종면 수능리 일대의 토지를 분양하고 있는 (주)뜰아래 라동근 대표(사진)는 "저금리 시대, 요동하는 증권시장 등 안정적인 투자처가 없다"며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양평 일대 토지는 확실한 투자가치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뜰아래는 리모델링,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라동근 대표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설립한 시행사다.

이 회사는 현재 부동산 개발 및 분양에 주력하고 있다.

서종면 수능리 사업은 2007년 황금돼지해의 첫 프로젝트다.

"시행사의 생명은 윤리경영"이라고 첫 말을 뗀 라동근 대표는 "사업타당성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것은 물론, 투자가치로서의 메리트가 높은 곳만 엄선해 고객에게 분양하겠다"고 전했다.

(02)3446-0466 biznc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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