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달 2일 “시원스런 민원처리를 위한 파격인사” 에 이은 160명의 후속 인사를 8월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5급에서 1명을 승진 기획감사실장에 임용했으며 사무관 1명과 공석으로 있던 의회 전문위원 1명을 포함 27명의 승진 임용, 124명의 자리이동 및 9명을 신규 임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연공서열과 능력을 고려’하였으며, ‘한 부서에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이동배치' 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수 취임 100일에 실시된 인사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이라는 군정 목표의 달성을 뒷받침하고 조직의 안정과 군정방향의 실천력을 확보하는 등 각종 개혁의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에서 직영하는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포함한 여성회관, 실내체육관, 군민회관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시설공단의 출범을 위한 TF팀의 구성과 노인수당의 확대보급에 따른 TF팀 구성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달 2일 인허가 부서인 생태개발과 신설 등의 조직개편으로 인허가 처리가 단축되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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