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역 경제활성화 포럼 개최
경기동부권역 경제활성화 포럼 개최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7.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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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 특강 통해 경기도 투자 당위성 강조

경기도는 7월 18일 남양주시청 대강당에서 양평을 비롯한 남양주, 구리, 가평 등 경기 동부권역 기업인들에게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와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출신 정병국, 최재성, 박기춘, 윤호중 국회의원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진용 가평군수, 이경천, 이인근 도의원 및 유관기관협의회와 기업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특별강연을 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강연을 통해 ´사막의 나라 두바이의 기적과 급성장하는 중국, 초일류 엘리트를 지향하는 인도´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는 잘못된 획일적 하향 평준화 정책 및 세금폭탄, 수도권규제 등으로 일류기업들을 내보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도는 과도한 중첩규제 및 불합리한 기업규제로 53개 기업 51조원 규모의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김 도시자는 또 "경기도는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심장부이자 동북아 교류협력의 요충지이며, 통일.대륙으로 향하는 전진기지"임을 강조하고 "우수한 인재와 기업들에게 황금의 땅이자 기회의 땅인 경기도에 투자해 줄 것"을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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