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의 증가로 쓰레기를 아무대나 버리는 불법투기 행위를 사회 기초질서확립 차원에서 근절시키고자, 가을행락철“쓰레기투기 지도활동”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군은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용문산관광지, 자연휴식지 24개소 등산·하천·계곡을 중점대상지로 하여 주말위주의 지도활동을 실시하는데, 지난번“추석절 쓰레기투기 지도”를 1단계 대책으로 실시한바 있어, 국민들의쓰레기 안버리기 의식을 고취시켰고, 또「쓰레기 안버리기 운동」은 시민의식 개혁운동 차원에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며,‘쓰레기 무단투기’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것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주요 지도행위는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를 아무대나 버리는 행위 ▲취사금지 구역에서의 취사행위 ▲쓰레기 부적정 보관(넘침, 분리보관 위반)행위 등으로 위반사항 적발시 사안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군은“청정지역 양평! 쓰레기 없는 쾌적한 행락지”란 내용의 홍보 현수막을 행락지, 휴게소, 주유소 등에 설치하고, 언론, 민간단체, 학교 등을 통해 입체적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