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축협 무자격 조합원의 조합장 선거 참여 논란
 소똥구리
 2019-04-02 16:13:19  |   조회: 53
첨부파일 : -
조합원으로서 제목과 같은 논란에 한마디 합니다.
지난 3월13일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가 있었습니다.
다른 조합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축협 조합장 선거는 무자격자 투표참여로 무효라는 논란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가 봅니다.
무자격 조합원의 선거 참여는 민의를 왜곡시킬 개연성마저 없지 않으므로 사실 여부에 따라서는 재선거를 해야하는 상황도 면하기 힘들지 않을까 사료되기도 합니다.

타지역의 사례지만 조합원의 배우자나 가족을 꼼수로 조합원에 편입시켜 조합장선거에 참여시키려다 망신 당한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설마 그런 경우는 아닐 것으로 보지만 아무튼간에 무자격 조합원과 관련한 논란은 사실 지난 수 년간 케케묵은 일로써 인근지역 조합들처럼 진작부터 정리하고 넘어갔어야 할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조합은 무슨 사연 때문인지 나몰라라 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관련 직무를 등한 시 했다고 봅니다.

그런 이유로 인하여 오히려 성실한 조합원들의 손해도 적지 않았는데 소위 조합원 복지 향상이라는 미명 아래 생일선물이며 건강검진 등 기타의 복지 사업을 벌이면서 무자격 조합원들 예를 들면 축산에 종사하지 않거나 거래도 없고 기여도 역시 뚜렷하지 않은 무늬만 조합원인 사람들에게도 선심성 퍼주기로 의심 받을 만한 지출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결국은 출자배당금 축소나 복지혜택 축소라는 상대적 손해가 정작 조합발전에 열심히 이바지하는 성실 조합원들한테 고스란히 떠 넘겨지게 되고 조합의 재정 건전성에도 크든 작든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하는 깊은 의구심도 갖게 합니다.

일반 조합원의 입장에서 보면 이건 어떤 의도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나 하는 의혹마저 일게 하는데 걸핏하면 총회니 이사회니 등등 수시로 회의를 합네 하면서 규정 준수도 안하고 마치 강건너 불 구경하듯 한 것인지 가뜩이나 조합장 선거라는 중차대한 행사를 앞둔 시점 까지도 왜 무자격 조합원 정리 직무를 유기하여 논란과 혼란을 자초해야 했는지 조합의 고매하신 양반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대체 왜 그런 겁니까?
밥 먹고 회의수당 받아 가자고 모이는 건 아닐 텐데 그동안 수 없이 가졌던 회의는 대체 왜 한 거냔 말입니다.
핑계 말고 속 시원히 납득할 만한 답을 좀 듣고 싶습니다.

아무튼 맑은 양평 가꾸기에 모든 군민이 힘을 다 하는 우리 지역에서 무자격 조합원의 투표 참여로 인하여 신성해야할 선거가 더럽혀졌다면 정말 수치스럽기 그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회자되는 말에 의하면 관련한 사항이 고발됐다는 것 같은데 사실이라면 양평 축산인들을 대표하는 유일 단체로써 조합이 선량한 조합원들의 명예에 먹칠하는 불미스런 사태가 없길 바라지만 차제에 실상이 무엇인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져야겠으며 앞으로는 엄한 사람들에게 선심성 퍼주기 지출로 인해 나에게 돌아 올 배당금이나 기타의 이익에 단 한푼이라도 손해가 발생하는 일은 반드시 근절 되어야 할 겁니다.

경우에 따라 재산 상의 피해에 대한 법적 조치도 가한 일이라고 보며 나이 들어서도 짐승 똥과 씨름하며 밥 먹고 사는 게 자선사업 하자는 것도 아니고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서도 아니란 걸 엄중히 표하니 관계자 분들은 지금이라도 뼈저린 각성을 해야할 겁니다.
2019-04-02 16:13:19
121.66.108.14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